최가네 엄마 돼지국밥, 부산 부산시청 국밥 맛집

 

 

안녕하세요 라미예요 : )

오늘은 부산시청 근처의 돼지국밥 맛집인 '최가네 엄마돼지국밥'을 소개합니다.

원래 관공서 근처에서 오래 장사하고 있는 곳이 맛집이라하잖아요?

그래서 옛날부터 후기 글이 많던 최가네 엄마돼지국밥을 가봤습니다!

아니 저 요즘 맨날 뼈해장국, 국밥 이런거 올리는데,,,누가보면 저 국밥만 먹고 사는 줄 알겠어요.

 

최가네 엄마돼지국밥
여는 시간 10:30 - 닫는 시간 21:00
쉬는 시간 14:30 - 15:30
주차장O(가게 앞에 3~4대 가능)

 

 

저희는 돼지국밥으로 2개 주문했습니다.

가게 바로 앞에 주차공간이 있는데 3~5대 할 수 있는 공간이라 넉넉하진 않아요!

그래도 근처에 시청, 경찰청 주차장이 있으니 이용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계시는 손님 대부분이 수육백반을 드시고 계셨는데 저흰 막 이것저것 집어먹고 하는거 귀찮아하는 부부라

깔끔하게 돼지국밥으로 주문했답니다!

 

 

 

테이블에는 후추와 소금만 있고 나머지 새우젓, 다대기는 밑반찬과 함께 주십니다.

김치, 깍두기, 고추, 마늘, 오이와 함께 부추가 나오는데 최가네 엄마돼지국밥의 부추는 그냥 생부추더라구요!

살짝 무쳐주시는 곳도 있고 이렇게 생으로 주시는 곳도 있고! 저는 둘 다 좋아서,,ㅎㅎ

남편도 저도 부추 좋아해서 늘 더 갖다먹는데 오늘의 부추양을 보니 무조건 더 갖고 와야겠어요

 

 

 

 

아니,,,,제가 너무 배고파서 사진찍지도 않고 헐레벌떡 먹다가 남편이 '니 사진찍었나?' 하는거에요,,

그래서 늦게나마 먹던 국밥 사진이라도 찍어봤어요

남편은 다대기 풀어서 얼큰하게 먹었고 저는 그냥 담백하게 먹었는데

개인적으로 둘 다 맛있었어요! 그래도 원래 저는 다대기 안풀어먹는 편이라 끝까지 맑은 국물로 먹었답니다.

 

부산 시청 근처에서 깔끔한 돼지국밥 찾으시면 최가네 엄마돼지국밥 추천드려요!!

 

↓↓↓ 최가네 엄마 돼지국밥 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