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대탐험 ʕ˙ᴥ˙ʔ

청진동 해장국, 부산 연제구 맛집

♥라미♥ 2024. 3. 21.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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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라미예요 : )

오늘은 부산 연제구에 위치한 맛집인 '청진동 해장국'을 소개합니다.

제가 여기저기 뼈해장국 맛집 찾아 다녔었는데

개인적으로는 지금까지 연제구에서 먹었던 해장국 중에 베스트3 안에 드는 맛집이랍니다.

주차장은 따로없지만 안쪽 골목에 어떻게든 주차할 수 있었고

조금 늦은시간이였지만 끊임없이 손님이 들어오고 나가는 곳이여서 여긴 소개해야겠다! 라고 생각했어요.

 

청진동 해장국
여는 시간 10:00 - 닫는 시간 22:00
( 매주 일요일은 22:00 마감)
주차장X

 

추가반찬은 셀프로 이용하셔야 한다고 안내되어있었고, 저희는 뼈다귀 해장국 2를 주문했습니다.

청진동 해장국은 선지가 들어가고 뼈다귀 해장국은 선지가 들어가지 않는 차이점이 있다고하네요!

남편은 선지 노노해,,,거든요 ㅋㅋ 저도 선지 잘 먹긴하지만 즐기는 편은 아니라서

둘 다 그냥 뼈다귀 해장국으로 주문했어요.

홀에는 손님이 많았고 가족, 연인, 친구들끼리 오신 분들도 많았어요!

애들도 잘먹더라구요,, 귀여워라

 

 

 

포장은 비조리, 밥미포함으로 제공된다고 하구요. 계산대 옆에는 사탕과 커피머신이 있답니다.

테이블마다 후추와 겨자소스가 준비되어있었고, 기본찬으로 김치와 깍두기, 양파, 고추가 나왔어요.

김치와 깍두기를 포함한 반찬들은 셀프바에 있으니 마음껏 이용하시면 되구요.

깍두기 작게 썰어주시는거 저는 너무 좋았어요,,저 깍두기 작은거 좋아하는 사람이라 호호

해장국, 국밥 등은 한국의 패스트 푸드잖아요? 오래 기다리지 않아도 음식이 나오는게 너무 좋아요!

 

 
 

 

뚝배기에 담겨 보글보글 끓으며 오는거 너무 좋아요!!ㅎㅎ

해장국에 콩나물도 들어가있고 당면과 수제비도 들어있더라구요!

어떤 글 보니 수제비가 조금 눌러붙었다는 글도 있었는데 저희는 눌러붙은거 없이 말랑말랑 수제비로 나왔어요.

혹시나 밑에서 타버릴까봐 수제비 먼저 건져먹었는데 맛있더라구요

기본적으로 잡내도 없고 국물이 개운했고 특히, 저희 부부가 좋아하는 들깨가루가 들어갓는지

들깨가루 고소한 냄새가 나서 좋았습니다!

 

 

 

오늘도 깔끔 개운하게 먹는다고 먹었는데

뚝배기가 커서 그런지 건더기 다 건져먹고 나니까 너무 배가불러서 국물은 마무리 못했어요.

맛없는게 아니라 배불러서,,,하지만 남편은 아주 싹싹 긁어 완뚝했더라구요!!ㅎㅎ

해장국 집은 저녁시간에 술 한잔 하시는 남자 어른들이 많으면 찐이라던데

요긴 찐인가보더라구요!!

 

↓↓↓ 청진동 해장국 위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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