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타, 김해 봉리단길 카페

 

 

 

안녕하세요 라미예요 : )

오늘은 청상아리랑 다녀온 일본갬성 아주 뿜뿜한 카페를 소개하려고해요.

일본 애니메이션 감성이에여 약간 토토로 같은 느낌 아기자기하게 넘 귀여워요 ʕ•ᴥ•ʔ

경주에 황리단길이 있다면 김해는 봉리단길이 있다!!!!!!!!!!!

귀욤뽀짝이들로 가득한 '아나타'를 소개해보겠습니다.

아나타
여는시간 12:00 - 닫는시간 21:00
휴무일은 네이버, 인스타그램을 참고해주세요
주차공간 X (봉리단길 공영주차장 이용)

▶ 아나타 카페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anata__184/

 

카페 외관부터 완전 일본느낌 낭낭하죠?

저희는 야끼빵, 우롱밀크티, 아나타크림라떼 요렇게 주문했어요.

저희가 갔을 때는 평일이기도 했고, 약간 애매한 시간대에 갔더니 크게 사람이 많이 없었어서

앉고싶은 자리에 앉을 수 있었어요.

넓고 편한 구석자리에 앉고싶었습니다,,,,,

다른 분들 글 보니까 기다렸다 하시는 분들도 계셔서 걱정했는데, 넘나 다행인 것.

카페 내부가 넓거나 좌석이 많거나 하지않아서 기다리는 사람이 생길 수도 있겠단 생각은 들더라구요.

실제로 저희 나올 때 보니 저 의자 포토존에서 사진 찍으시다가 저희 나오니까 얼릉 들어가시는 분들이 계셨어요.

 

진짜 아기자기 귀엽져,,,? 도대체 이런건 어디서 찾아서 갖고오시는 걸까요,,?

너~~무 귀여워,,,,,,저희는 가보지는 못했지만 아나타 근처에 이런 일본 갬성 뿜뿜한 소품샵도 있다고하네요!!

카페 내부 구경하고 자리에 앉아있으니 야끼빵 해먹을 미니 화로랑 설명서를 갖다 주셨어요.

놀랍게도 미니화로에 쓰는 버너가 저희집 버너랑 같은 제품이더라구요 만나서 반갑다 키키 ʕ•ᴥ•ʔ

 

 

 

귀여운게 워낙 많아서 구경하고 있다보니 자리로 빵이랑 음료를 갖다 주셨어요.

카페 내부에 귀엽고 깜찍한게 너무 많아서 시간 엄청 빨리갑니다 진짜루,,,,시간 루팡당해요.

빵에 발라먹는 토핑은 반숙계란, 버터, 휘핑크림, 바닐라맛크림, 딸기잼 요렇게 있었어요

사실 바닐라향이나는 버턴지 크림인지 치즌지 아직도 모르겟지만 저거 아주 꿀맛탱입니다.

저는 바닐라맛 크림이랑 딸기잼 조합 완전 강추에요 완전 맛도리,,,!

 

 

빵 살살 구워서 따끈하고 바삭한 빵에 슥 발라먹는 재미도 있고 맛도 있었어요.

음료도 맛있었어요. 요즘 크림 올라간 커피에 약간 맛들였는데,

제 김해 최애 어니스트라떼 만큼은 아니였지만 여기도 엄청 맛있었어요.

어니스트라떼는 조만간 글 한번 쪄오겠습니다,,,, 저 진짜 거기 라떼 엄청 좋아하거든요.

어쨋든 여기 라떼도 엄청 맛있었어요 크림 올라간 커피 특유의 꼬소함과 부드러움 그리고 달달구리함까지

넘나 입에 챡-붙는 맛있는 라떼였습니다.

청상아리의 우롱밀크티도 진짜 맛있더라구요. 하지만 개인적으로 아나타라떼가 넘나 맛있었어요,,,,

 

개인적인 생각이라 조심스럽긴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이런 외국감성의 카페가 있는건 너무 좋지만, 우리나라 감성의 멋진 카페도 많아졌으면 좋겠어요.

우리나라만의 너무 예쁜 것들도 많은데 점점 외국감성만 많아지는 것 같아서 이건 조금 속상 :(

하지만 봉리단길 유일의 일본갬성 카페여서 오시는 길에 들러보시는 것도 넘나 강!추!드립니다 ㅎㅎ

마무리는 여자라면 그냥 지나칠 수 없는 아나타 거울 샷으로 - ʕ•ᴥ•ʔ

 

 

칭구야 내가 이런 넘나 깜찍하고 귀여운 카페 많이 알아 둘테니까 제발 한 번 더 와주겠니,,,?

조카 생겨야 와주는거니,,,,? 그렇다면 나 라미 힘내보겠어.

 

▼ 아나타 위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