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이담, 김해 수로왕릉 근처 카페

 

안녕하세요 라미예요 :  )

오늘은 수로왕릉 근처라기엔 바로 맞은편에 있는 '해이담'을 소개하려고해요.

벚꽃시즌엔 벚꽃이 뿜뿜보이는 수로왕릉 뷰 카페랍니다 ʕ￫ᴥ￩ʔ

밥 엄청 많이 먹고 배 통통두드리면서 카페방문해서 디저트를 많이 먹진 못했지만 넘나 만족스러운 곳이였습니다.

청상아리 놀러왔을 때 같이 갔는데 글을 늦게 올리는 거라 계절감이 조금 다르다는 점,,,,★

해이담
여는시간 12:00 - 닫는시간 21:00
주차공간 : 김해시 봉황동 415-1 ,2시간 무료
(저희는 수릉원 주차공간을 이용했어요)

 

수릉원 주차장에서는 걸어서 5분 정도 걸리고 해이담 전용 주차장에서도 걸어서 5분 정도 걸립니다.

그래서 두 곳 중에 동선에 맞는 곳 아무곳에나 주차하셔도 될 것 같아요.

수릉원-수로왕릉-해이담 모두 거리가 5분정도씩 밖에 안걸리는 멀지 않은 거리라 산책 겸 조금 걸으셔도 좋을 것 같아요 ʕ •ᴥ•ʔ

저희는 아이스 아메리카노, 씨브리즈 아이스, 해이담 모찌 요렇게 주문했어요.

2층은 노키즈 존으로 운영되고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요즘 노키즈 존이 점점 늘어나고 있더라구요 그래도 해이담은 2층만 노 키즈존으로 운영되고 있었어요.

어유 나도 얼른 빨리 서코 ♥ 라미 2세가 태어나서 노키즈 존이라서 못들어가보고 싶네여,,,

그래서 아기가 있으신 분들은 주로 1층 공간을 이용하고 계셨어요 ㅎㅎ

 

 

 

전체적으로 깔끔한 나무톤의 인테리어였어요. 저는 이런 따뜻한 느낌도 너무 좋아하거든요 ㅎㅎ

2층도 너무너무 예쁘고 왕릉뷰도 예뻤지만, 오늘은 둘이서 조잘거리면서 보낼거라 사람도 많이 없고

창 밖이 잘 보이는 1층 자리에 앉았어요.

저희가 갔을때는 아직 파릇파릇 잎이 나기 직전이였어서 좀 휑하지만 지금은 짙은 초록 잎사귀들이 인사해주는 예쁜곳이랍니다.

곧 수로왕릉 쪽에 능소화도 예쁘게 핀다고해서 넘나넘나 기대되는 중이랍니다,,,헤헤

전 김해라 능소화보러 다시 해이담 한 번 와야할 것 같네요 ʕ •ᴥ•ʔ

 

 

창밖과 음료, 디저트까지 넘나 예쁘죠,,?

씨브리즈 저건 생각보다 쓴맛도 없고 오히려 달콤하고 상큼한 맛이 나는 차였어요.

해이담 모찌는 안에 팥앙금이 들었고 겉에 빵이 쫀득쫀득한 식감이였답니다.

카페도 넓고 테이블도 넓고 좋았어요. 테이블에 스터디나 노트북사용은 1시간으로 제한한다고 적혀있더라구요.

스터디나 공부 목적으로 오시는 거라면 1시간 제한이라 맘껏 못하실 것 같아요.

하지만 친구들이랑 수다떨고 하기에는 분위기가 너무너무 좋아요!!! 저희는 진짜 수다수다 얼매나 쫑알거리고 왔는지

근데 아시져? 여자들은 통화를 3시간을 해도 만나서 할 이야기 많거든요 호호

 

청상아리야 다시 돌아와 우리 아직 가야할 곳이 너무 많아 ʕっ•ᴥ•ʔっ

 

▼ 해이담 위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