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대탐험 ʕ˙ᴥ˙ʔ

개나리 주택, 김해 봉리단길 맛집

♥라미♥ 2023. 6. 22.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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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라미예요 : )

예고했던대로 열심히 부지런히 먹으러 다녀왔습니다.

오늘 소개할 곳은 봉리단 길에 위치한 '개나리주택' 입니다.

개나리 주택
매주 월요일 정기휴무
여는시간 11:00 - 닫는시간 21:00
(쉬는시간 16:00 - 17:00)
주차공간 X (봉리단길 공영주차장 이용)

 

개나리주택이 골목안에 있다보니 그 근처 가시면 골목 안쪽을 보셔야해요

그러면 저렇게 빛나는 간판을 보실 수 있습니다.

저희는 지도에 의존해서 갔는데 길 한중간에서 안내가 뚝! 끊겨서 이 길바닥이 설마 가게일리는 없는데 하면서

동네를 아주 한 바퀴 돌았습니다. 진작 골목 안 좀 볼껄^,^,,,저렇게 대문짝만한데,,,

 

 

저희는 우육탕면(기본), 닭껍질만두, 미니꿔바로우, 제로사이다, 황금계란볶음밥 요렇게 주문했어요.

이것저것 맛보고싶어가지구,,,,ㅎ

넘나 많이 주문했나 싶지만, 우리 청상아리 증맬 잘 먹거든요 그래서 걱정 안함^,^

(사실 나도 엄청나게 잘 먹는다는 거슨 어떻게든 비밀로 하고싶다.)

 

 

밥이 저렇게 뙇 있는게 너무 좋았어요.

볶음밥이랑 별개로 맨밥은 또 그 밥만의 매력이 있잖아요 ^,^ 흰밥 최!고!

 

밥 먹고 입 헹굴 수 있도록 가글이랑 박하사탕도 있었습니다.

가글 센스가 너무 좋은게, 저런 기름기 많거나 향 강한 음식 먹고나면 입안이 텁텁해서 바로 양치 못하면입 안이 너무 찝찝하잖아요!! 가글 센스 덕에 새롭게 2차 시작했네요 헤헹

 

 

후추랑 마늘분말도 있습니다. 후추 좋아하는 나란 사람,,,,,후추 아주 팍팍 뿌려먹어야지 꺄하항

더 맛있는 우육탕면을 위해서 저렇게 설명도 적혀있답니다.

개인적으로 저 갓절임 제 스타일은 아니였는데 청상아리는 엄청 잘 먹더라구요,, 역시 모든 것을 먹을 수 있는 사람

 

 

앉아서 기다리면 음식을 테이블로 가져다 주신답니다.

저는 우육탕면 컵라면 말고 이렇게 먹은건 처음이였는데, 되게 맛있었어요.

기대했던것보다 꿔바로우가 제 입엔 그냥 그랬고, 황금계란 볶음밥은 파 향이 뿜뿜해서 너무 맛있더라구요.

닭껍질 만두도 그냥 경험으로 먹어볼만했어요.

맛있긴 했지만 제 스타일은 아니였던,,,하지만 증말 우육탕면 맛있더라구요.

확신의 메인메뉴였습니다 우!육!탕!면!

 

말은 저렇게 했는데, 현실은 완전 그릇 싹싹 뚝-딱 해버렷답니다.

여자 둘이서 먹은거 맞아요 ^,^

저희도 먹으면서 되게 놀랐거든요, 우리 이거 다 먹을 수 있겠나 하면서 주문했는데

먹다보니까 그릇에 암것도 없는거 있져,,? 엄맴매,,,,,ʕ→ᴥ←ʔ

역시 내 친구 최고야 최고

 

거울을 그냥 지나칠 수 있는 여자는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다.

아니 저 이렇게 맨날 거울만 보면 사진찍으니까 이제는 남편도 거울보이면 포즈취하더라구요.

ㅋㅋㅋ내 남편 서코 제일 스윗해, 젤 다정해 ʕ♡˙ᴥ˙♡ʔ

 

 청상아리야 글을 쓰는 지금 그때의 너와 나를 생각해보니 더 먹었어야 했었어. 

나 되게 진지해 지금 궁서체야

 

▼ 개나리 주택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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