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삐데이, 부산 강서구 카페

 

안녕하세요 라미예요 : )

오늘은 부산 강서구에 위치한 카페인 '해피삐데이'를 소개하려고합니다.

이번 포.스.팅 사진은 무려 제 남편인 탐탐씨가 촬영한 사진이랍니다.

요즘 탐탐씨가 제 블.로.그에 엄청 관심이 많아서 열심히 도와주거든요.

그래서 내친김에 촬영을 한 번 부탁해봤는데, 나쁘지 않은 것 같네요 사실 아무리 못찍어도

기념으로 글 쓰려고했는데, 글 쓸 수 있도록 나름 잘 찍어줘서 만족스러워요 ʕ•ᴥ•ʔ

 

해피삐데이
매주 수요일 정기휴무
여는 시간 11:00 - 닫는 시간 20:00
마지막 주문 19:30
주차장O

 

남편 회사 분들이랑 같이 간거라 메뉴는 다 기억하지 못해서 카페 내부 소개 위주로 글 작성할게요.

(어쨋든 수제청 자몽티는 맛있었답니다 ^.^)

주차장도 넓게 잘 되어있어요 주차장 사진은 남편이 찍은 줄 알았는데 집에와서 보니까 없어서

넓고 주차하기 편안한 주차장이 있다는 사실만 전합니다 깔깔

요즘 카페들 아메리카노 기본이 5,000~5,500원인데 앞자리 4로 시작하는 아메리카노 오랜만이네요.

 

 

요렇게 카페 바깥 야외 테이블도 있구요.

카페 정원에는 장독대도 여러개가 있었어요.

무엇보다 약간 시골스러운 정원이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느낌이더라구요.

정원에 흔들의자도 있으니 느낌있는 척 하면서 사진찍기도 좋을것같네요 크크,,

그리고 루프탑도 있답니다! 루프탑도 보여드릴게요

 

 

쨘 이렇게 타프가 쳐져 있는 공간도 있고 파라솔이 꽂혀있는 테이블도 있어요

저는 갠적으로 저 텐트인지 타프인지 모르겠지만 저 갬성 그득한 공간에 탐탐씨랑 둘이서 데이뚜 하고싶네여.

루프탑 공간은 바닥에 인조잔디를 깔아두셔서 뭔가 야외에 나와서 피크닉하는 느낌도 들고

해 따뜻하고 바람 솔솔 부는 봄, 가을에 너무 좋을 것 같았어요

문제는 지금 우리가 패딩을 입고 다니는 계절이라 야외에 만들어진 갬성 존을 갬성으로 이용할 수 없었다는 것,,

차갑고 매서운 바람에 맞서,,,,ㅋㅋㅋㅋㅋ여튼 그렇습니다.

 

 

제가 찍었다기엔 약간 삐뚤빼뚤한 구도를 느끼셨나요.

그 삐뚤빼뚤한 구도를 뚫고 느껴지는 힙함도 느끼셨나요.

창문에 붙여진 저 뭔지 모를 오묘한 필터가 시골같은 풍경을 힙하게 느껴지게 하는거 알아채셨나요.

편안한 쇼파로 준비된 자리와 의자도 테이블도 갬성그득한 자리도 있으니 기분따라 상황따라 앉으시면 되겠어요.

전체적으로 밝은 나무톤의 깔끔한 분위기가 너무 좋았답니다.

 

 

그리고 주문했던 메뉴들이 나왔습니다.

아니 그나저나 울 남편은 뭘 강조해서 찍고싶었던걸까

저 케이크들 보이시나요,,,너무 맛있어 보이죠,,? 글고 저 여기 녹차 마카롱도 먹었는데

녹차 마카롱 진짜 맛있었어요 원래 꼬끄가 쫀닥해야하는데 꼬끄도 쫀닥하고 필링도 크게 달지않지만

녹차의 쌉싸름함은 잡아줄 수 있을 정도로 달달한,,,,매캐롱 맷집,,,!

글고 남편은 수제 자몽티를 주문했는데 진짜 귀여운거

케이크도 정~~말 여러 종류가 있어요!!!! 다들 맛있었다고 하시더라구요!!!

어른들 입맛도 저격해버린 케이크 맛집이니 꼭 방문하시면 케이크 드셔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본인이 주문한건 수제 자몽티라고 이렇게 사진을 촬영했답니다 ^.^

정말 귀엽쪄! 제 남편 귀엽쪄!

어쨋든 케이크도 마셔본 음료도 만족스럽다하니 여유를 즐기시려면 꼭 방문해보세용!!ㅎㅎ

 

여보 내가 사진찍는거 잘 갈켜줄게!

이번에도 잘찍었는데 더 잘찍을 수 있을 것 같아 잘하고 이따 내 남편!!

 

↓↓↓ 해피삐데이 위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