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리제, 부산 가덕도 카페

 

안녕하세요 라미예요 : )

오늘은 제가 느므 좋아하는 칭구인 청상아리와 핸님이 김해를 방문해주셨습니다 ʕ•ᴥ•ʔ

온통 산으로 둘러싸인 대구에서 온 그들을 위하여 특별히 찾은 오션뷰 카페!!!

가덕도에 위치해 있고 거가대교가 보이는 '글리제' 입니다.

 

글리제
여는 시간 10:30 - 닫는 시간 21:00
주차장O, 지하주차장 O

 

외관부터 넘나 깔끔하고 예쁨이 뿜뿜하더라구요! 그리고 무엇보다

이 찌는 여름 차를 햇빛에 바로 노출시키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 늠나 좋았습니다.

하지만 저희는 지하주차장말고 지상 주차장에 주차해버렸어요 걷기 귀찮아서 껄껄

 

 

글리제의 손거울을 주는 이벤트도 하고있다고 하니 참고하셔서 예쁜 손거울도 받아가시구요~

저희는 갈릭바게트 볼과 소금크림카페라떼, 청포도 에이드, 아인슈페너를 주문했습니다.

소금크림 카페라떼가 여기 추천메뉴길래 아주 담대하게 주문을 해보았습니다 후우

처음 먹어보는거라 엄청 두근두근 하더라구요.

어쨋든 주문을 해두고 3층 건물인 카페 내부를 신나게 구경하러 다녔습니다.

카페 외부에도 테라스 같은 공간마다 예쁜 테이블이 있었는데 봄, 가을에 너무 좋을 것 같았어요,,ㅜ

담에 날 좋을 때 남편 델꾸 가볼까 싶더라구요!

 

 

원두 찌꺼기도 갖고가기 편하게 준비 되어있었고,

층마다 방석과 담요가 준비 되어있었어요 그리고 아기의자까지 있답니다~ʕ•ᴥ•ʔ

진짜 야외 테이블도 뭔가 너무 청량한 분위기고 좋았어요!!!!

하지만 늠 뜨거워서 저희는 3층에 자리를 잡고 앉았답니다.

모든 테이블이 다 편하고 예뻤지만 높이 올라가면 바다가 더 잘보일까 싶어서 저흰 3층으로 갔어요 ㅎㅎ

 

 

드디어 주문한 음료가 나왔습니다.

청포도 에이드는 고급스러운 봉봉 맛이였고, 아인슈페너도 달달구리 하고 맛있었어요.

대망의 소금크림라떼는 생각보다 짠 맛이 강하더라구요,,,?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조금 짜서 당황스럽긴 했지만 먹다보니 얼음도 녹고

커피 전체에 스며들어서 딱 적절한 단맛과 짠맛이 조화로웠어요!!!!

처음 먹어봐서 적응이 안되서 그런 걸 수도 있는데, 저는 또 마시라하면 조금 어려울 것 같아요 크크

제가 원래 짠 맛을 좋아하는 편이 아니거든요,,,또륵 그래도 마실수록 조화로운 맛이였습니다.

마늘바게트볼은 완전 강강추에요!!!!!!

안에 크림도 꾸덕하니 들어있고 마늘향이 아주 뿜뿜한데 달달한 것이 커피랑 넘 잘 어울리더라구요!!

 

어우 여러분들~ 담에도 라미 상담소 이용하러 꼭 오십시오~~ 제가 기다립니더~~

 

↓↓↓ 글리제 위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