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돈, 제주 서귀포 중문 맛집

 

 

 

안녕하세요 라미예요 : )

오늘은 그 유명한 제주도의 '연돈'을 다녀왔습니다 우하하

저 진짜 연돈 첨가봐서 너무 기대 많이하고 갔거든요 후후,,,,글고 그 극악무도한 웨이팅에 약간 쫄았는데

생각보다 해볼만한 대기시간이였던 것 같아요 !

저번에 신행으로 제주도 왔었을때 저희 웨이팅 광탈했었거든요 ^^ 드디어 다녀온 연돈을 소개합니다.

 

연돈
여는 시간 12:00 - 닫는 시간 21:00
마지막 주문 19:15
주차장O(지금은 무료로 운영되고 있었는데 언제 유료로 전환되는지는 모르겠어요!)

대

 

저희는 6시쯤 방문했었는데 저희 앞에 30팀이나 있더라구요,,,껄껄

무조건 연돈 도착하시면 한 명이 먼저 내려서 웨이팅 기계에 등록 먼저 해야할 것 같아요.

저도 남편한테 주차하라하고 혼자 호다닥 가서 웨이팅 등록부터 했는데

제가 빠른 걸음으로 어떤 아저씨들 두 분이나 제쳤는데 그 분들도 웨이팅 등록하러 오시더라구요

잘못하면 32팀 기다려야할뻔했네요 ^.^ 내 빠른판단 조아쓰

기계에 폰 번호와 인원수를 입력하고나면 카톡으로 알려주시니 근처에서 왔다갔다 하면서 기다리면 된답니다.

 

 

저희가 갔을때는 주차장을 무료로 운영하고 계셨는데 언제부터 유료로 전환되는지는 모르겠어요!

그리고 연돈 매장 바로 옆에 연돈 볼카츠도 운영되고 있더라구요.

저희는 신혼여행 왔었을때 볼카츠는 이미 경험해봤으므로 패스~

그것보다 처음 먹는 연돈을 더 집중해서 맛보고 싶었어요.

요즘 배 작아져서 많이 못먹거든요 ^.^ 아니 근데 여행와서 먹은거 생각하면 진짜 배작아졌다는 말도 웃기네요.

어쨋든! 저희는 323번이였고 앞에 30팀이 있었는데 대기시간은 40분 정도 됐던것같아요.

매장안에 빈 자리가 있는 것 같은데 왜 안부르지 했는데 테이블 몇 개는 일부러 비워두시는 것 같더라구요.

 

 

주문은 테이블마다 설치되어있는 태블릿 통해서 하시면 되구요

저희는 안심돈까스, 등심돈까스, 카레 이렇게 세 가지를 주문했습니다.

후기들마다 카레 무조건 먹으세요 무.적.권! 해서 고민도 안하고 바로 주문했어요 후후

연돈은 건강상의 우려로 남은 음식을 포장해주지 않는다고해요

하지만 저희는 먹어보니까 포장할게 있나 싶을정도로 싹싹 긁어먹기를 시전했습니다.

태블릿으로 주문하고 앉아서 수다떨고있으면 태블릿에서 음식가지러 오라고 알림이 뜹니다!

그리고 추가반찬은 음식 받아가는 곳에 가시면 더 받아오실 수 있어요!

저희는 샐러드 너무 맛있어서 더 먹었거든요,, 소스가 왕 맛있어 뭔가 상큼하고 맛있어서 둘이서 와구와구 먹었네요.

 

 

 

누가 안심이고 등심인지는 모르겠지만 사실 듣고 왔는데 들고오면서 다 까먹었어요 껄껄

어쨋든 안심이고 등심이고간에 둘 다 맛있더라구요.

저는 특별히 그렇게 강추의 강추를 해주시던 카레가 진짜 너무너무 맛있었어요.

남편이 저한테 계속 밥 많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도 카레 좀 먹자 이 사람아.

진짜 카레가,,,,밥 한공기는 그냥 뚝딱하겠는 맛이더라구요,,,? 약간 매콤하긴한데 중독성 있어,,,

저 사실 돈까스는 그렇게 막 대단하다 이런거 잘 모르겠는데 카레 진짜 대박 맛있어요,,,

 

테이블마다 소금도 준비되어있는데 소금 살짝 뿌려 먹으니까 또 맛있더라구요!

남편은 원래 부먹 좋아해서 소스 하나 더 받아와가지고 푹 담궈뒀다가 먹더라는,,ㅎ

 

어쨋든 연돈가시면 카레 꼭 시키세요 진짜 너무 맛있거든요 ^.^

웨이팅 40분의 맛집 연돈,,!! 나도 드디어 갔다왔다!!!

 

↓↓↓ 연돈 위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