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대탐험 ʕ˙ᴥ˙ʔ

로산가옥, 부산 온천천 맛집

♥라미♥ 2024. 6. 28. 09:30
반응형

 

 

안녕하세요 라미예요 : )

오늘은 아리특공대가 부산에 놀러와서 함께 다녀온 온천천의 갬성 맛집인 '로산가옥'을 소개합니다

우선 불판이 삽같이 생겨서 너무 신기했그든요 후후

작년 여름에 만나고 거의 1년 만에 다시 뭉친거라 마싯는거 먹고싶었어,,,예쁘고 맛있는거,,

뭐 우리끼리 먹으면 뭐든 맛있지만 그래도 진짜 맛있는거 먹고싶어서 폭풍 검색하고 다녀왔답니다.

 

로산가옥
여는 시간 11:30 - 닫는 시간 22:00
쉬는 시간 15:00 - 17:00(주말,공휴일은 쉬는시간 X) / 마지막 주문21:20
CAFE주차장 이용 시 1시간 주차지원

뿌엥 이거 보이시나요,,,,외관부터 완전 갬성 낭낭한 고깃집이 바로 여기있다구요.

저희는 첨에 골목 못 찾아서 그 더운 날 여기저기 왔다갔다했는데

골목 바로 앞에 로산가옥이라고 안내판 설치 해두셨더라구요,,, 그걸 안봤네,,^.^ 배고파서

여튼 골목으로 쏙 들어오시면 이렇게 예쁜 갬성의 로산가옥을 발견하실 수 있습니다.

저희의 눈을 사로잡았던 삽모양의 불판도 테이블마다 준비되어있네요!

 

 

각 테이블 마다 준비되어있는 태블릿으로 주문하시면 되구요.

저희는 4인세트 (삼겹살 + 목살 1000g / 98,000), 비빔국수(6,000), 차돌된장찌개(6,000) 2개,

공기밥(1,000) 1개, 명란간장계란밥(5,000) 2개를 먼저 주문했습니다.

진짜 배고파서 완전 폭풍 주문했어요 나중에 음식 둘 자리 없을정도가 되더라구요 껄껄

근데 보통 4명이서 이정도는 먹지 않나? (이래 놓고 삼겹살, 목살 3인분 추가주문한건 비밀)

기본찬으로 파김치, 파절이, 소금, 쌈무 등이 나오는데 여기서 완전 킥은 와사비 표고버섯이에요,,

저희 진짜 와사비 표고버섯 저것만 거의 3번 리필해서 먹었잖아요 ^^,,,

직원분께서 나중엔 아예 그냥 갖다주시더라구요 조금 민망했지만 맛있는게 짱이지 뭐 깔깔

 

 
 
 

그리고 너무 좋았던게 직원분께서 다 구워주셔서 저희는 입과 손만 열심히 놀려서 먹으면 된다는 점이였어요.

구워주는 고기집 최고 진짜,,,간만에 넷 중에 뜨거운 불판에 희생하는 사람 없이 즐겁게 먹었네요.

첫 점은 말돈소금에 찍어먹는 걸 추천한다 하셔서 말 잘듣는 저희는 다함께 소금에 찍어먹엇는데 진짜 마싯서

저 요즘 맛있는거 먹으면 남편생각나거든요,,? 근데 울 남편 고기 안좋아해서 엄마생각났어,,,

진짜 고기 보들보들하니 완전 맛있어요,,,고기 알맞게 잘 구워주셔서 뻑뻑한 고기 안먹는거 넘 조와,,,

글고 저 차돌 된장찌개 진짜 맛있어요,,,,, 양 많아서 사실 3~4명이서 먹는다고 하셨었는데

저희는 전부 국에 건더기 골라먹는 애들이라서 그냥 2인 1개로 주문했거든요 근데 안그랬음 클날뻔,,,

진짜 건더기 싹 건져먹곸ㅋㅋㅋㅋ국물만 남아가지고 넘 웃겼움

명란간장계란밥도 간간하니 엄청 맛있더라구여!!

 

 

 

식사 끝나고나면 이렇게 가글이랑 치실도 챙겨주세요,,,, 쎈스 무엇 진짜,,ㅠㅠ

저희 이거 먹고 또 2차 갈거였는데 상큼 개운하게 갈 수 있을 것 같아서 넘 좋더라구요

가글하면 다시 시작 버튼 누르는 거랑 마찬가지 잖아요 ^.^

 

온천천에서 분위기 좋고 맛있는 고기집 찾으시면 로산가옥 완전 추천드립니다

여자 넷이서 시끌벅적 먹긴했지만 진짜 진짜 예쁘더라구요.

 

 

 

마무리는 쪼로미 너무 귀여운 우리의 가방들로 ♥

 

 

 

↓↓↓ 로산가옥 위치 ↓↓↓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