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문진 막국수, 부산 사직 맛집

 

 

 

안녕하세요 라미예요 : )

오늘은 부산 동래에 위치한 근처 주민들에겐 너무나 유명한 맛집인 '주문진 막국수'를 소개합니다.

오빠 직장에서도 여러 번 언급된 맛집이고 요 근처 사시는 분들은 다 알고계시는 곳이더라구요!

사직구장에서도 멀지않아서 야구 시즌에 저녁식사로도 좋을 것 같아요.

(부산에 살지만 삼성팬인 저는 원정팬들의 저녁식사까지 생각합니다 ^.^ 최강 삼성 화이팅)

심지어 넓은 주차장도 있어서 가족 식사로 방문하기도 너무 좋을 것 같았습니다.

 

주문진 막국수
여는 시간 11:00 - 닫는 시간 21:30
주차장O

 

제가 부산에 살아보니 식당고르면서 중요한 것 중에 하나가 주차장이더라구요

적어도 주차 지원이 되는 주차장이 있는 식당에 가야 마음편하게 식사할 수 있는 곳,,,

그런데 주문진 막국수는 맛집인데다가 넓은 주차장까지 있어서 주차 걱정 없이 식사할 수 있었고

주차 안내해 주시는 분들이 계셔서 편하게 주차할 수 있었어요.

1층에 주차하고나면 식당은 2층에 있으니 슝슝 올라오시면 됩니다.

올라오는 길에도 메뉴판이 붙어있었고, 저희는 너무 점심시간 딱 맞춰 가서 그런지 10분 정도 기다려야했어요.

식당 내부가 넓은데도 사람이 엄청 많더라구요. 기다리는 동안 메뉴판 보면서 미리 메뉴도 생각했습니다.

 

 

 

저희는 막국수 1개, 수육 小 를 주문했습니다.

5천원 차이면 큰거 할껄 그랬나 싶기도하고,,,,막국수 드시는 그릇보니까 양도 많아서

식사 2개에 수육 주문하기는 너무 많을 것 같더라구요,,,, 물론 식사 2개에 수육 드시는 분들이 계셔서

우리도 그렇게 주문할까 마음이 많이 흔들렸지만 욕심냈다가 탈날까봐 그냥,,,,절제하기로 했습니다.

여기가 수육이 그렇게 맛있다고 소문이 났더라구요.

그래서 저희도 그 맛있는 수육은 꼭 먹어봐야겠다하며 수육을 주문했습니다.

 

 

 

조금 기다렸더니 바로 음식이 나오더라구요.

막국수는 겨자 조금 풀어서 식초 한바퀴 슥 돌려서 먹으니 맛있었고

뭔가 새콤달콤한 맛이 굉장히 감칠맛이 느껴져서 끝까지 질리지 않고 먹을 수 있었어요.

그리고 수육도 뭔가 익숙한 듯한 향이 나는 고기였는데

적당한 두께로 썰려있어서 야들야들 보들보들 너무 맛있었고 함께나오는 저 무침김치가 정말 맛있었습니다.

저희는 저 무침 리필해서 먹었어요,, 뭔가 새콤 달콤 매콤한 맛이여서 저기 면 비벼 먹어도 맛있는 너낌,,,!

수육 작은걸로 주문하긴 했지만 양이 생각보다 적어서 다음에는 가면 꼭 큰걸로 주문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막국수치고 가격이 조금 비싸게 느껴지긴 하지만 너무 맛있었어요

담에는 비빔막국수랑 수육 대자 시켜서 먹어보려구요 크크

 

↓↓↓ 주문진 막국수 위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