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혼 ; 고기에 혼을 담다, 부산 사직 맛집

안녕하세요 라미예요 : )
오늘은 부산 동래구 사직동에 위치한 맛집인 '고기에 혼을 담다' 일명 '고혼'을 소개하려고 해요.
지나갈때마다 가게 안에 사람이 엄청 많아서 너무 궁금했던 곳이였는데
고기가 너어어어무 먹고싶어서 주저없이 다녀왔습니다.
저녁시간에 조금만 늦으면 꼼짝없이 웨이팅해야하는 사직의 맛집이랍니다.
고혼, 고기에 혼을 담다
여는 시간 11:30 - 닫는 시간 23:00
마지막 주문 22:20
주차장 O (건물 뒤편 우진주차장(타워주차장)에 주차 가능)




저희가 도착했을 때는 1차로 저녁식사 하셨던 분들이 테이블을 비워주실 시간대여서
대기 없이 들어갈 수 있었는데, 저희가 자리에 앉고 얼마 되지않아 오신 분들은
다들 앉아서 대기하고 계시더라구요,,진짜 최고의 타이밍이였죠,,아니였음 침 줄줄 흘리면서 기다릴 뻔,,
주차는 가게 뒷편에 우진주차장에 주차하시면 되고 식사하시면 2시간 주차지원 된다고 합니다~
타워 주차장이라 타워주차 꺼리는 분들은 길가 골목에 하셔야하는데 주차 공간이 많지 않아요
가능하면 타워 주차하시는게 속 편하실듯 합니다.




주문은 테이블마다 준비되어있는 태블릿을 통해서 하시면 되고
고기 메뉴들은 모두 4900~6900원 사이여서 가성비 좋게 먹을 수 있겠더라구요.
반찬들은 셀프바에 비치되어있어서 원하는 반찬만 갖고와서 드실 수 있구요.
쌈 채소도 다양해서 너무 좋았습니다 요즘 야채 진짜 금채잖아요 ^^,,,
사람들 많이 기다리길래 자리가 적은걸까 했는데 자리도 엄청 많은데 그냥 손님이 많은 거였어요.


저희는 처음에 삼겹살 5인분 먼저 주문해서 먹었습니다.
옆에 마늘도 참기름 스윽해서 굽고, 팽이버섯도 구워먹고 쌈도 신나게 싸먹고
콩나물이랑 김치도 구워먹었는데 진짜 너모 맛있더라구요,,?
왜 손님 많은줄 알겠서,,,옆에 작은 가스 화로도 있었는데 거기는 찌개류들을 끓여서 먹는 것 같았어요
저희는 고기로 배채우고 가자!! 라는 주의였어서 삼겹살 5인분을 먹고 또 차돌박이 2인분 주문해서 먹었거든요.

옆에 된장찌개 보글보글 끓고있는데 담에는 된장찌개랑 밥 주문해서
차돌박이 싸서 먹어야겠다고 생각했어요.
요즘 좀 먹으면 배가 많이 불러서 도저히 K-디저트인 된찌에 밥을 먹을수가 없겠더라구요.
담번에 고혼에 또 방문하게 되면 그땐 보글보글 비쥬얼의 된찌를 꼭 취재해서 오겠습니다.
부산 사직근처 맛있는 고기집 찾으시면 가성비도 맛도 좋은 고혼 완전 짱짱 추천이에요
↓↓↓ 고혼 위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