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그랑, 경북 의성 금성면 카페

 

안녕하세요 라미예요 : )

오늘은 추석에 친정 부모님과 다녀온 산운생태공원에 위치한 '예그랑'을 소개하려고해요.

아빠가 전에 한 번 가보셨는데 맛있었다고하시며 저희를 데려 가셨어요.

어우 울 아부지 얼마나 맛잘알이신지 저도 한 입 딱 대자마자 아? 여기 커피 진짜 맛있네 싶더라구요.

예그랑
여는 시간 10:00 - 닫는 시간 19:00
주차장 O, 지역화폐 O

 

예그랑은 산운생태공원 안에 있는 카페랍니다!

우선 가격이 너무 착하죠,,,,,전혀 부담없는 가격 저 진짜 이런 가격 너무 오랜만에 봐요,,

요즘은 아메리카노가 기본 4천원이잖아요 비싼곳은 5천원까지도 하고

하지만 가격이 무색하게 너무나도 맛있는 커피였답니다.

 

저희는 아이스 아메리카노, 아이스 바닐라 라떼를 주문했어요.

어차피 집에가면 바로 밥 먹을거라 맛만 볼 계획이였거든요 ㅎㅎ

 

 

카페에 피자도 판매하고 수제 쿠기와 머랭쿠키 등도 판매하고 있더라구요.

그리고 음료와 아이스크림도 판매하고 있어서 아이들도 같이 즐겁게 먹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카페 내부에도 테이블이 있지만 카페 밖으로 딱 나가면 펼쳐지는 산운생태공원이 너무 예뻐서

개인적으로는 테이크 아웃하시고 벤치나 돗자리 깔고 앉아서 드시는 걸 추천드립니당

저희도 테이크 아웃해서 밖에 나와서 먹었어요!!!

 

조금 기다리며 여기 저기 구경하다 보니 음료가 바로나왔습니다.

 

 

카페에서 한 걸음 나오면 뒤로 이렇게 예쁜 공원의 풍경이 펼쳐진답니다.

산운생태공원에 앉을 곳도 많고 돗자리를 깔 수 있는 공간도 있어요!

눈이 청량해서 그런지 커피가 더 맛있게 느껴지더라구요 크크

 

아이스 아메리카노는 너무 쓰거나 시지 않아서 크게 취향타지 않고 맛있게 먹을 수 있을 것 같고

바닐라 라떼는 너무 달진 않지만 바닐라 향이 코 끝에 은은하게 돌아서 넘 맛있었어요.

저는 그 날 마셨던 바닐라 라떼가 또 마시고 싶네요,,,

담번에 가게 되면 텀블러에 왕창 담아오고 싶어요 크크

 

↓↓↓ 예그랑 위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