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산동 돼지국밥, 김해 구산동 국밥 맛집

 

안녕하세요 라미에요 : )

오늘은 해반천 러닝 다니면서 저기 가보자 가보자하다

드뎌,!! 다녀온 ‘구산동 돼지국밥’을 소개합니다~‼️

항상 주차장에 차가 빽빽하게 있어서 증맬 증맬 궁금한 곳이였거든요

어우 드디어 가보네요,,,,집에 밥이 없고 배가 고파서 선택한 외식,,,,,지금은 제 최애 국밥집이 되었습니다.

 

구산동 돼지국밥
매주 주일(일요일) 정기휴무
여는시간 08:00 - 닫는시간 22:00
주차장O, 식사시간대에 가면 웨이팅 있어요

 

주차장에 자리가 많아서 주차하긴 엄청 좋더라구요

저희는 가게 앞에 사람이 많길래 얼릉 뛰어가서 웨이팅부터 걸어두고 주차했습니다,, 아니였음 많이 기다릴 뻔 했네용,,

저 들어갈때부터 이미 웨이팅을 위해 마련한 의자에는 사람이 꽉꽉 차있었거든요

그래서 진짜 잽싸게 뛰어들어갔어요 ʕ•ᴥ•ʔ

 

 

요렇게 명부가 있어서 전화번호 뒷자리, 인원 수를 쓰고 저기 친절하게 마련되어 있는 부스에 앉아서 기다리면 된답니다.

저희는 12시 40분 정도에 도착했을 때 앞에 5팀 정도 더 대기중이셨고, 10분 정도 기다렸어요 ㅎㅎ

메뉴가 국밥이다보니 대기 시간이 짧은 것 같이 느껴졌습니다 ʕ•ᴥ•ʔ

 

 

 

아니 메뉴판 분명히 찍어왔는데 어데로 간거야,,

수육백반 12,500원

돼지국밥 9,000원(고기/내장/순대/섞어 선택)

요 정도 기억이납니다 ㅎㅎ

추가 반찬은 셀프로 이용하시면 되구요

자리에 앉아계시면 이모님께서 주문을 받으러 오신답니다.

 

 

저희는 돼지국밥(고기) 2인을 주문했어요.

국밥은 고기국밥 외에도 내장, 순대 등을 고를 수 있게 되어있더라구요.

하지만 저는 살코기만 먹는 인간이라,,,,고기만 들어있는 국밥으로 주문했습니다.

국밥집 기본 조미료인 새우젓, 후추, 소금, 다대기가 테이블마다 세팅되어있었습니다.

다대기 냄새만 맡았는데 완전 맛있는 냄새나서 기대가 얼마나 되던지,,

 

 

으악,,,,너무 맛있겠져 정말,,ღ’ᴗ’ღ

손님이 많은 맛집답게 오래기다리지 않아도 메뉴가 착착 나온답미다.

기다리면서 반찬들도 집어먹어 봤는데 진짜 부추도 맛있고 겉절이가 진짜 짱이더라구요,‼️

겉절이 진짜 거짓말 안하고 3번은 더 먹은 것 같아요,,,,진짜 맛있어요

매콤하고 달콤한데 마늘향도 많이나고 완전 국밥이랑 먹기 딱좋은 겉절이!!!!!

 

 

받자마자 따끈란 국물에 소면부터 싹 풀어서 말아먹었습니다.

저는 기본맛을 먹다가 다대기 풀어서 먹으려고 다대기 늦게 넣어서 먹었는데 진작 넣을껄 그랬어요

여기 다대기 진짜 맛있습니다 아니 양념류가 진짜 다 맛있어요,,🥲

 

국밥 국물이 너무 기름지거나 느끼하지 않았고 완전 담백하고 찐했어요.

국밥자체에서 잡내는 물론 없었구요, 고기양도 많더라구요 고기 좋아하는 저로썬 넘나 핸복( •̀ᴗ•́ )و ̑̑

 

진짜 저희 어느정도로 맛있게 먹었냐믄요

 

 

아주 싹싹 긁어먹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밀양돼지국밥보다 구산동 돼지국밥이 제 취향이였어요.

연애할때도 국밥 찾아 먹으러 다녔는데 결혼하고도 이러고있네요

(전 사실 파스타보다 국밥이 조크든요)

둔둔한 한 끼 찾으신다면 구산동 돼지국밥 완전 추천추천합니다,!!!!!!

 

감자탕 맛있는 집도 얼른 찾아야하는데,,,,우선 국밥은 구산동! 감자탕은,,,,,,,어디,,,,,,가야해

 

▼ 구산동 돼지국밥 위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