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대탐험 ʕ˙ᴥ˙ʔ

참다래 집, 부산 기장군청 맛집

♥라미♥ 2024. 9. 2.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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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라미예요 : )

오늘은 열심히 걸으러 부산 기장의 해동용궁사에 다녀왔습니다.

그 김에 맛있는거 먹고들어가자! 하며 오빠가 발견한 곳인데요 바로 '참다래집'입니다.

정식메뉴가 메인인 곳이고 기장군청 근처라 많은 분들이 이미 알고계실 것 같은데

저희는 기장 근처에서 밥 먹어본 적이 손에 꼽을 정도로 적거든요,,ㅎ

오늘도 오빠의 폭풍검색은 빛이난다!!!!!

 

참다래집
여는 시간 11:00 - 닫는 시간 21:00
주차장O

 

주차는 가게 앞에 편하게 하시면 되구요 화장실은 가게 입구에 따로 있으니 참고하세요!

저희는 제육정식과 뚝배기 불고기를 주문했습니다.

점심시간이라기엔 조금 늦은 2시쯤 도착했더니 이미 손님들이 한 바탕 휩쓸고 가신 것 같더라구요.

사장님은 수저통을 채우고 계셨고 가게안에는 저희 둘 밖에 없었어요

덕분에 편하게 식사할 수 있었답니다.

 

 

바로 된장찌개와 밑반찬들을 내어주셨는데 진짜 가짓수도 다양하고

무엇보다 저 상추!!! 저거 아침에 직접 따오신거라 하시더라구요~~

오빠가 또 그런 스토리텔링 너무 좋아하거든요,,^^,,,,,정말,,,ㅋㅋ,,,,,그래서 상추 두 번이나 더 받아 먹었다는 사실.

밑반찬들이 간이 세지 않아서 진짜 밥이랑 먹기 너무 좋았고

특히 저 된장찌개가 제 입에 너무 찰떡이였어요. 너무 짜지않지만 집된장느낌이라 넘 맛있더라구요 ㅠㅠ

요렇게 버너위에서 계속 바글바글 끓고있어서 싱거우시면 조금 더 끓이시고

짜면 물추가해서 끓일 수 있는것도 너무나도 장점인것같아요.

 

 

 

와 그리고 밥도 진짜 많이 주시는데 모자라면 더 꺼내 먹으라면서 말씀해주시더라구요.

그런데 사장님 이미 밥이 너무 많아요,,,,너무 오예입니다 ★

전체적으로 음식간이 다 슴슴한데 재료를 아끼지 않고 쓰시는 느낌이라 너무 푸짐하고 좋았어요.

저는 특히 이 제육이 너무 맛있었는데 양념이 많지도 않고 딱 맛있는 정도 제입에 딱!

남편은 계속 소고기 먹으라면서 그러는데,, 난 이게 더 맛잇는걸 어뜨케,,,?

밥까지 비벼먹고싶었지만 눈 시퍼렇게 뜨고있는 오빠가 있어서 절제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오늘의 탐탐씨 픽도 완전 대성공!!!!

진짜 너무 맛있게 먹고왔어요 ㅠㅠ 기장군청 근처에 사시는 분들은 한번 가보시는거 추천드립니다.

뭔가 사먹는 음식인데도 건강한 느낌이더라구요!!ㅎㅎ

 

↓↓↓ 참다래집 위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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